1. 가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허리와 목 등에 통증 유발

2. 가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브래지어를 통한 지탱으로 인해 척추와 쇄골의 변형 유발, 자세 불안정

3. 가슴이 처지면서 가슴 밑선 부위에 피부 트러블, 습진(간찰진) 등이 유발

​1. 흉터에 대한 고민

→보여지는 것에 민감하신 분들은 가슴축소수술을 받은 뒤 남을 흉터에 대해 걱정을 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로 인해 남은 흉터는 점차 옅어지게 되고 수술 후 1년 정도가 경과하면 눈에 잘 띄지 않으므로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경우 흉터 제거 수술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

2. 수유 장애와 유두 감각의 이상

→아직 출산과 수유를 경험하지 못한 여성분들은 이 점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은데, 이런 경우 수유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수술 시 유선 조직에 손상이 가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술 후 얼마 간은 유두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수술 전보다 감각이 덜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

3. 가슴의 비대칭

→수술 시 과도하게 가슴 조직을 제거하면 가슴의 좌우 크기가 다르거나 유두의 위치 등이 달라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 섣부른 결정은 금물. 가슴축소수술은 최소 6개월 정도 지나야 완전히 붓기가 빠지게 되고 수술 직후보다 20~30% 가량 감소한 크기가 최종적인 수술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