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라비앙성형외과] 광대재수술:얼굴 폭이 효과가 없어요. 원인이 뭘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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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90 | 등록일 | 2016-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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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축소술을 받은 이들은 작고 균형잡힌 얼굴을 꿈꾸며 붓기가 모두 빠지기만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붓기가 충분히 빠졌을 시간까지 기다려도 얼굴형에 큰 변화가 없어서 답답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히려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을 때의 얼굴 윤곽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도 얼굴의 윤곽이 수술 전과 같다면 얼굴 폭이 줄어들지 않은 원인을 파악하여 재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대축소술을 받았는데 달라진 것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연부 조직이 지나치게 두터운 경우 우리의 광대뼈는 지방과 근육 등의 연부 조직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연부 조직이 지나치게 발달한 경우에는 골격을 줄여도 큰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하여 윤곽주사 등의 시술을 통해 매끈한 얼굴 라인을 만듭니다.
 광대뼈 아치 부위를 줄여주지 않은 경우
기존 수술에서 옆광대를 충분히 줄여주지 않고 앞광대만을 줄여준 것으로 수술을 마무리한 케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얼굴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돌출되어 보이는 부위는 앞광대이기 때문에 간혹 어떤 분들은 앞광대를 많이 줄여주는 것이 광대축소술의 주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광대뼈는 앞광대와 옆광대(광대뼈 아치)로 이루어져 있고 얼굴의 폭을 결정하는 것은 옆광대이기 때문에 옆광대의 폭을 충분히 줄여주어야 작고 갸름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3D-CT 촬영으로 기존 수술로 인해 변화한 윤곽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앞광대 부위에 큰 지장이 없는 경우 입 안 절개와 구레나룻 절개를 통해 광대뼈 아치의 가장 뒷부분을 절골한 뒤 양쪽 광대뼈를 안쪽으로 모아둔 뒤 정확한 위치에 고정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옆광대의 폭이 효과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정확한 위치에 고정을 하기 때문에 볼이 처지는 현상 등 부작용도 막을 수 있습니다.
 잠깐! 붓기는 모두 빠졌나요? 안면윤곽수술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붓기가 느리게 빠지는 편입니다. 수술 부위가 비교적 넓은 편이기 때문이지요.
안면윤곽수술은 큰 붓기가 빠지고 나면 잔붓기가 남아 수술 전의 윤곽과 흡사한 상태가 됩니다.
이를 보고 수술이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여 성급히 재수술을 결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섣부른 판단은 세 번째, 네 번째 수술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광대축소술 후 잔붓기까지 모두 빠지려면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리므로, 그 이상 경과를 지켜본 뒤 재수술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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