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칼럼] 넓은 이마, 벌어진 광대… 얼굴의 여백을 줄이는 ‘트리플 얼굴축소’ | ||||
---|---|---|---|---|---|
조회수 | 8,572 | 등록날짜 | 2019-06-28 | ||
흔히 동양회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때 ‘여백의 미(美)’라는 표현을 쓴다. 여백의 미는 말 그대로 꽉 채우지 않고 남겨둔 부분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여백의 미를 적절하게 살리면 여운을 줄 수 있고 주제가 되는 부분을 돋보이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여백이 지나치게 많으면 단조롭거나 지루하고 심심한 느낌이 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