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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이면 더 심해지는 탈모, 모발이식으로 개선 가능
조회수 5,841 등록날짜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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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헤어스타일은 한 사람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져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헤어라인이 점점 넓어지면 실제보다 나이도 좀 더 들어 보이고 이미지도 달라지며,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면서 자신감도 잃게 되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대기가 건조해지고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탈모 증상이 더 심해져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사회에서 탈모 때문에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문제는 해가 갈수록 탈모로 인해 치료받는 환자의 수가 늘어 간다는 것이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국정감사 기간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민은 약 106만 5000여 명, 진료비는 136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탈모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국민은 총 22만 4000여 명으로 이는 5년 전인 2014년에 비해 2만여 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 만큼이나 먹는 약, 바르는 약, 탈모 전용 샴푸, 민간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곤 하는데, 요즘에는 확실한 치료를 위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수술은 모낭채취 방식에 따라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절개식 모발이식수술은 후두부의 두피를 절개한 후 모낭을 분리하여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후두부의 모발을 삭발한 후 모낭 단위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두피의 절개 과정이 없어 흉터가 적게 생긴다는 점 때문에 한동안 많은 환자들이 선호해왔으나 낮은 생착률 때문에 불만을 갖는 환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수술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사후 관리를 보장하는 병원들도 생겨나고 있는데, 모발이식 분야 전문가들은 처음 수술 시 제대로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라비앙모발이식센터 최영환 원장은 "비절개모발이식은 환자의 조건에 따라 생착률이 30~80%까지 차이를 보이며, 의사의 숙련도가 떨어지면 생착률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모발이식을 제대로 받을 경우 특별한 사후 관리가 필요 없으며 절개 방식의 경우 제대로 수술을 하면 평균 85~95% 정도까지 생착률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즉, 중요한 것은 절개냐 비절개냐라는 방식이 아니고 모발이식 분야에 얼마나 숙련도 있는 의사가 얼마나 제대로 수술을 하느냐는 것이다. 간혹 절개식은 흉터가 많이 남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경우도 있는데, 가느다란 흉터가 두피 안에 가려지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절개식은 비교적 생착률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탈모 치료라는 본연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절개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효과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탈모 수술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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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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