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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칼럼] "이상적 가슴성형, 볼륨보다는 라인을 자연스럽게"
조회수 5,864 등록날짜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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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분야에는 ‘스토브리그(stove league)’라는 시기가 있다. ‘스토브리그’란 바로 겨울처럼 비시즌인 시기에 팀을 정비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스토브리그에서는 성적이 좌우되는 경기는 치러지지 않지만, 시즌 때만큼이나 치열한 훈련과 전략 싸움이 이루어지곤 한다. 그런데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데 있어서도 겨울철은 마치 스토브리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실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운동에 관심을 갖는 계절은 여름철이지만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기 위한 몸매성형은 겨울철에 많이 이루어지곤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방학이나 연말 휴가 같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다 두꺼운 옷으로 수술한 부위를 잘 가릴 수가 있어 많은 여성들이 겨울철 몸매 성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즉, 평소 고민이 많은 부위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좋은 시기가 바로 겨울철인 것이다.

다양한 몸매성형 중에서도 가슴성형은 수술 후 만족감이 높은 성형수술로 손꼽힌다. 가슴성형은 단순히 몸매 라인에 변화를 주는 것을 넘어 여성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수술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이 이상적인 가슴라인을 꿈꾸며 가슴성형을 고려한다.

이상적인 가슴성형이란, 무조건 볼륨이 있는 가슴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맞는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여성마다 골격이나 체형이 다르고 가슴 모양과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가슴성형을 할 때는 자신의 체형과 가슴 모양을 잘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상적인 가슴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점은 있다. 유두의 위치는 정면에서 봤을 때 가슴뼈 상단과 쇄골 중간 지점에서 대략 19cm 정도가 좋으며 옆에서 봤을 때는 위쪽 팔 부분의 중간 위치가 적당하다고 본다. 그리고 가슴 끝선에서 7cm 정도 거리에 있으면서 처짐이 없어야 한다. 유륜은 너무 크지 않으며 유두의 직경은 유륜의 1/3 정도가 적당하다.

여성의 가슴은 출산 전ㆍ후 많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가슴성형을 할 때는 시기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출산 후 살짝 처진 가슴을 수술하는 경우에는 보통 가슴밑선을 절개해 흉터를 최소화 한다. 하지만 미혼이면서 흉터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흉터가 잘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 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름다운 가슴라인은 물론, 빠른 회복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의료진과 환자 사이 긴밀한 의사소통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한 사람의 의료진이 끝까지 책임을 지고 하루 단 한 명의 환자를 담당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온리유(Only U) 가슴성형’은 한 명의 의료진이 하루 단 한 명의 환자를 담당하는 가슴성형 시스템으로, 의료진이 한 환자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안전한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비앙성형외과 김상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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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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