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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자놀이 축소로 얼굴폭 줄이기"
조회수 7,492 등록날짜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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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마케팅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난해 1년 동안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을 조사한 결과 셀카 관련 어플이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셀카 어플은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까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작은 얼굴을 갖는 것은 많은 여성들의 소망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타고난 얼굴 크기는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나마 볼살이나 이중턱 등 얼굴에 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얼굴 골격 자체가 크다면 관리만으로는 작아지기 어렵다. 특히 관자놀이나 옆광대 때문에 얼굴의 폭 자체가 넓다면 좀 더 복합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얼굴폭을 결정짓는 3가지 요소는 관자놀이, 옆광대, 아래턱의 각진 부위인데 그 중 얼굴폭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부위는 옆광대이며 그다음이 관자놀이다. 이 두 부위를 줄인다면 얼굴폭은 확실히 줄어들 수 있으므로 얼굴폭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옆광대와 관자놀이를 줄일 수 있는 후방광대축소술과 관자놀이축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얼굴폭은 얼굴의 가장 넓은 부위인 옆광대를 줄이는 '옆광대축소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 여기에 관자놀이축소를 하면 더욱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관자놀이축소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관자놀이 부위는 중요한 신경이 많이 지나가서 수술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두상이 크면 관자놀이 부위를 줄일 없다거나 관자놀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두개골 뼈를 줄여야 한다는 오해도 있다.

관자놀이 축소에 관해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옆광대축소에서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관자놀이축소는 옆광대 후방 부위 아치가 들어가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후방광대를 포함한 옆광대축소가 선행되어야 한다. 

관자놀이 부분은 두근(머리근육)과 지방패드로 두텁게 덮여 있다. 관자놀이 부위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관자놀이의 측두근육과 지방패드의 볼륨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근육량에 따라 보톡스를 이용해 시술할 수도 있다. 관자놀이는 근육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근육은 일상에서 그다지 필요가 없으므로 볼륨이 줄어도 크게 문제는 없다.

이러한 관자놀이축소는 얼굴폭 축소에 있어 부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단독으로 수술을 할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옆광대축소 효과가 큰 후방광대축소술과 병행해야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밀한 진단과 수술 계획에 따라 많은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병원의 수술 시스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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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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