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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 자연스러움과 볼륨을 한 번에 잡는 물방울가슴성형
조회수 9,886 등록날짜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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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길거리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차 얇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슴이 빈약한 여성들은 내리쬐는 땡볕만큼 얇은 옷차림이 달갑지 않다. 가벼운 옷차림이 밋밋한 가슴 라인을 고스란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날씬한 몸매는 다이어트 통해 얻을 수 있지만 풍만한 가슴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오히려 몸매의 라인을 망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여러모로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나라 여성의 평균 가슴 사이즈는 70A로 서양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가슴 성형에 대한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데 과거의 가슴 성형이 무조건 커다란 가슴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최근 가슴 성형은 자신의 몸매와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가슴을 만드는 것이 대세이다. 특히 물방울가슴성형은 여성의 신체를 고려한 보형물을 사용하여 요새 각광받고 있는 가슴 확대술이다.
 
 
 
 압구정 라비앙성형외과 김상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물방울 가슴성형은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여성의 가슴 형태와 흡사한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술”이라며 “기존의 원형 보형물이 가슴 전체의 볼륨을 살려주는 대신 약간의 인위적인 느낌을 들게 했다면 물방울 가슴성형은 실제 여성의 가슴과 비슷하여 볼륨을 살려주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유지할 수 있고, 유방하수(가슴이 처진 현상)가 있는 경우에는 처진 가슴을 모아 올려주어 처진 가슴 교정에도 탁월하다.”고 물방울 가슴성형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물방울 가슴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텍스쳐(Texture) 타입의 코젤 보형물이다. 텍스처 타입의 보형물은 유방 조직과의 유착이 좋아 수술 후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가슴의 형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구형구축의 위험이 적어 마사지를 할 필요가 없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또한 코젤 보형물의 특성상 내용물이 밖으로 새지 않으며 만약 보형물이 파손된 경우라도 제거가 용이하여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적극 추천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물방울가슴성형을 결심하는 데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가슴확대술은 사람마다 체형과 가슴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형물의 디자인 설계, 절개 부위, 보형물의 위치 선정이 달라진다. 따라서 물방울가슴성형을 결정하기 전에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김상우 원장은 “성공적인 물방울가슴성형을 진행하려면 의료진이 수술 전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지, 정품 보형물을 사용하는지, 안전한 수술이 진행되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며 “가슴 확대술은 고난도의 수술이지만 의료진의 의학적 소양과 경험이 풍부하고 첨단 내시경 장비를 이용하여 직접 수술 부위를 보면서 수술이 진행된다면 수술 후 피주머니를 착용할 필요도 없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수술 시에 안전하게 마취가 진행되고 사후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정비되어 있다면 자연스럽고 풍만한 가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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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개인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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