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헤럴드경제] 예비 새내기·취준생, 쁘띠성형으로 좋은 인상 10분만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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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16 | 등록날짜 | 2016-02-24 | ||
  봄은 만남과 시작의 계절. 취업의 관문을 통과한 사회 초년생들과 보기만 해도 풋풋함을 자아내는 예비 새내기들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런 경우 모든 이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은 것은 같은 마음. 겨우내 꾸준한 체중 감량과 성형수술을 통해 호감형 외모를 가꾼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첫 출근과 입학식은 이미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만족스러운 인상을 만들지 못한 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를 시도하기에도, 성형수술을 받기에도 촉박한 상황. 그렇다고 세련된 이미지를 포기할 수는 없기에, 해결책으로 ‘쁘띠성형’을 제시한다.
라비앙성형외과 문정환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쁘띠성형은 대개 주사시술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별도의 회복 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보길 원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쁘띠성형은 필러. 채운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Filler’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얼굴의 부족한 볼륨이나 깊게 패인 주름을 채워 매력적인 얼굴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성형수술에 관심 없는 이들이라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코필러가 필러 시술의 대표적인 예이다. 낮은 코를 오뚝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 외에도 이마, 미간, 턱, 입술, 무턱에 볼륨감을 채워주어 세련된 옆 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깊게 패인 이마와 미간, 팔자주름도 팽팽하게 가꿀 수 있다.
필러 못지 않게 인기를 구가하는 보톡스 시술도 있다. 보톡스는 근육의 수축 작용을 억제하면서도 신체에는 무해한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하는 시술로 이마, 미간 등 잔주름을 팽팽하게 펴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 준다. 젊은 연령층의 경우 세련된 느낌의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사각턱 보톡스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예비 새내기들은 어린 티를 벗어난 성숙한 이미지를 선호하는데, 어렸을 때는 사랑스러움의 플러스 요소가 되었던 통통한 볼살이나 턱살 보다는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 라인을 원한다. 이처럼 V라인 얼굴이 강세인 점에 따라 ‘달걀주사’라는 별명을 가진 윤곽주사도 각광을 받고 있다. 윤곽주사는 얼굴에서 지나치게 지방이 많아 고민인 부위에 지방분해 효과를 보여주는 제품을 주사하여 단기간에 매끈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문정환 원장은 “쁘띠성형은 간단한 시술로 여겨 쉽게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 아니다. 시술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필요한 시술을 받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진행해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첫인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압구정로데오역 부근에 위치한 라비앙성형외과는 쁘띠성형 시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며, 제품에 있어서도 정품 제품을 정량 시술하는 것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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