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메디칼타임즈] "예뻐지고 싶은데…" 나에게 필요한 성형수술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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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72 | 등록날짜 | 2016-04-06 | ||
 또렷한 이목구비에 입체감이 살아있는 얼굴은 매력을 발산할 뿐만 아니라 좋은 인상을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입사를 위한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등 새로운 만남을 앞둔 이들에게 세련되고 또렷한 첫인상은 필수. 때문에 밋밋한 인상을 바꾸려는 젊은 연령층이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라비앙성형외과 조용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특징 없이 밋밋한 인상을 세련되게 변화시키기 위해 받는 성형수술은 얼굴에서 어느 부위를 개선해야 하는 지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모른 채 무작정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유행을 쫓아 필요하지도 않는 수술을 받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기 원장은 "의료진과 상담 하에 어느 부위를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 할지 적절한 수술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기 원장에 따르면 평소 졸려 보인다거나 피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경우에는 그 원인을 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음의 창으로도 표현되는 눈은 얼굴을 바라보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눈의 경우, 성형수술을 통틀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쌍꺼풀수술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의 가로 폭이 좁아 답답해 보이거나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하다면 트임성형과 눈매교정술로 눈매를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정면 얼굴과 옆 라인이 평평해 보이는 경우에는 낮은 코가 원인일 수 있다. 코성형 하면 콧등의 높이를 개선해주는 융비술(隆鼻術)을 연상하곤 하지만, 매부리코, 휜코, 복코, 들창코 등 수술을 통해 교정해야 하는 코의 유형은 다양하다. 때문에 콧등을 높여 입체감을 살리면서도 개인의 콤플렉스를 해결하여 전체적으로 얼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코를 만들어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얼굴이 평면적이거나 살이 없어 빈곤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경우에는 지방이식이 효과적이다. V라인 턱선이 미의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얼굴의 살을 빼려는 이들이 많지만 얼굴의 살이 지나치게 빠지면 오히려 윤곽이 드러나 넙적해 보이는 얼굴이 되어 매력이 반감될 수 있다. 지방이식은 신체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한 뒤 순수 지방을 걸러 얼굴에서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여 입체감을 조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지방을 직접 사용한다는 점에서 거부 반응은 줄이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용기 원장은 "이 밖에도 잔주름 및 각진 사각턱이 고민인 경우에는 보톡스, 깊은 주름 및 얼굴 볼륨이 부족한 경우에는 필러, 볼과 턱 부위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윤곽주사 등의 쁘띠성형을 통해서도 보다 간단하게 또렷한 인상으로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형수술과 시술들은 외모의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변화를 주는 의학시술이므로 안전성을 확보한 뒤 진행돼야 한다"며 "때문에 수술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운 뒤 수술을 결정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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